김학동 생산본부장이 설날 오후 포항제철소 생산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용광로를 가동시켜야 하는 특성상 연휴에도 현장을 세울 수 없는 포스코 김학동 생산본부장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이 설날 현장을 방문에 직원들을 격려했다.

365일 24시간 용광로를 가동시키는 포항제철소는 설날인 지난 5일에도 3600여명의 직원들이 4조 2교대로 현장을 지켰다.

김학동 생산본부장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오후 포항제철소내 3개 공장을 각각 방문해 한과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격려했다.

김학동 생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에도 본업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함없이 제철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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