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과정은 총 1165명을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18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자격증 대비 4개, 외국어 2개, 교양 7개, 취미공예 4개, 노래·악기 13개, 웰빙·건강 9개, 야간강좌 6개, 토요어린이강좌 1개 등 총 46개로 편성됐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프로그램의 경우 지역 내 초교 또는 지역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4학년생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경산시평생학습관(http://gbgs.go.kr/lll/index.do)’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강좌당 배정된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2만 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 우선 접수 대상자는 관련 증빙을 거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올해 문화회관 평생교육은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민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