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

경산시가 경북도 주관 ‘2018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경산시.
경산시는 ‘2019년 상반기 문화회관 평생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과정은 총 1165명을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18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자격증 대비 4개, 외국어 2개, 교양 7개, 취미공예 4개, 노래·악기 13개, 웰빙·건강 9개, 야간강좌 6개, 토요어린이강좌 1개 등 총 46개로 편성됐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프로그램의 경우 지역 내 초교 또는 지역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4학년생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경산시평생학습관(http://gbgs.go.kr/lll/index.do)’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강좌당 배정된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2만 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 우선 접수 대상자는 관련 증빙을 거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올해 문화회관 평생교육은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민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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