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제는 고 한덕환 교수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학생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김용석 사교련 이사장, 이형철 국교련 상임회장, 홍성학 교수노조 위원장, 김귀옥 민교협 공동의장, 서지원 대구예대 학생대표, 이상직 대구예대 교수협의회장 인사말, 사교련·국교련 ·교수노조 공동성명서, 비대위 성명서, 유족인사, 추모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관선이사 파견, 관계자 조사 처벌,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불법적 징계와 재임용 탈락 처분 취소, 이상직 교수협의회 의장 해임 취소 원상회복, 한덕환 교수 명예 회복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