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5일 부항면 어전리에 있는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로 주택 내·외부가 소실됐다.
소방공무원과 김천소방서 부항 의용소방대원 12명은 화재현장을 찾아가 화재 폐기물을 제거하고 주변 청소를 돕는 한편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구호제도를 안내했다.
이주원 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는 화재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