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전문지식 획득과 자격증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제12기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산림청장 명의의 자격증으로 국내 어디에서나 수목원, 휴양림, 방과후 숲교실, 도시와 학교 숲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하는데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igreen.or.kr-공지사항)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28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한다.

신청이 늦어 40명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순서대로 후보가 되며 앞선 신청자가 포기할 경우 교육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에 나이제한은 없으며,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숲해설가는 도민들의 국가자격취득과 배움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환경연수원은 2019년을 맞이해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도 현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으로 신청 접수 중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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