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급…28일까지 신청 접수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자금 및 인력부족 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을 한다.

총 사업비 1억8000만 원으로 지역 기업 17개사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 100만 원 포함)

특허출원 등 기술성장 컨설팅 분야와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발굴을 돕는 심화 컨설팅 부분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 방문 등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뿌리이자 희망”이라며 “시는 지역 기업이 기술혁신과 체질개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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