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전문학사 등 총 892명 학위증 수여

선린대학교는 지난 8일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4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영문 총장이 학위수여식사를 하고 있다.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8일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4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을 비롯한 포항시 권태흠 북구청장,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500여 명 참석, 나라와 지역 사회 믿음직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간호학과를 비롯 총 18개 학과에 4년제 학사 258명, 2·3년제 전문학사 513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21명 등 총 892명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김영문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올해 건학 50주년을 맞는 ‘취업에 강한 대학 선린’의 한 식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에 나아가 모교인 선린의 이름대로 착한성품으로 하나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선한 이웃이 돼 서로 나누며 살아감으로서 우리 사회를 좀 더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 가길 당부한다”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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