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방문 접수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오는 15일까지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을 위한 신규 농업인(멘티)과 이들을 선도할 농업인(멘토)을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은 귀농 연수생과 선도 농가를 멘토, 멘티를 맺어 귀농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농분야 등에 대한 기술습득과 정착 과정 상담, 경영기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귀농 연수생(멘티)에게는 연수 기간 동안 월 80만 원 한도 내 교육 훈련비(교통비, 식비 포함)가 지원되고 선도 농가(멘토)에는 월 40만 원 한도에서 연수 수당이 지급된다.

귀농 연수생 신청 자격은 올 1일 기준 농업 종사 목적으로 역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귀농인)이어야 하지만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선도농가 신청 자격은 역내 신지식 농업인이나 전업농, 창업농 경영인, ICT 활용 농가, 6차 산업 농가, 우수 농업경영체, 농식품 지정 현장 실습농가(WPL), 농업 마이스터, 성공 귀농인 등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모집 인원은 선도농가 5명과 귀농 연수생 5명 등 10명이고 신청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