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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꽃 빨리 핀다…경북·대구 내달 17일 개나리 개화

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등록일 2019년02월11일 21시16분  
2019년 주요 도시 봄꽃 개화 예상시기.제공=153웨더
올봄에는 개나리·진달래 등의 봄꽃이 평년보다 일찍 피어날 전망이다.

11일 민간 기상정보업체 ‘GBM 153웨더’는 “봄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봄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월 하순과 3월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평년보다 1∼4일 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개나리는 오는 3월 17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남부지역 3월 18일, 포항 3월 19일, 경북북부지역에는 3월 20∼22일 사이 꽃망울을 터뜨리겠다.

또, 진달래는 다음 달 20일 경북남부지역부터 대구 3월 22일, 포항 3월 23일, 경북중·북부지역 3월 22∼24일 등 개나리보다 이틀가량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경북·대구지역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봄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개나리는 3월 15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6일~24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 ~4월2일,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3일 이후에 개화 하겠고 진달래는 3월 18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19일∼27일, 중부지방 3월 28일∼4월 2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6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제주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4일∼4월 1일, 중부지방은 4월 3일∼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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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 류희진 기자
  •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