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교수는 “고령화와 지방소멸시대를 앞두고 안동이 가진 자원과 여건을 고려할 때 해법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뿐”이라며, 안동의 관광정책 조사결과와 최근 관광트렌트를 중심으로 안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3대 문화권사업은 많은 예산을 투입한 좋은 기회로 전문가 자문과 지역 중론을 모아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노력에 집중해야 하며, 관광객 눈높이에 맞게 차별화·상품화하고, 서비스 개선 등 주민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복순 회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에 계신 시민들을 모시고 함께 소통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