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5개 읍면동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위촉장을 전달했다.경산시.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립박물관에서 15개 읍면동에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위촉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제3기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을 포함해 복지, 종교, 의료, 금융, 기업인, 봉사 분야, 유관단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 235명으로 구성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그 밖에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정 민·관 협의체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이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착한 나눔 도시를 만들겠다”고 참여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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