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사진 왼쪽)과 국제소롭티미스트 포항클럽 강정현 회장(오른쪽)이 12일 장학금 전달판을 들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포항클럽은 12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정현 국제소롭티미스트 포항클럽 회장은 “조금이나마 힘든 상황에 있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UN에 소속된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여성봉사단체로 포항클럽은 2014년에 창립돼 지역 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 등으로 적극적인 이웃돕기 활동도 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은 “대상 아동이 지역사회의 관심에 아이들이 힘을 얻고 더욱 씩씩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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