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대)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노인 생활안정을 위한 이 사업은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추진되며 1일 3시간, 주 3일 근무하며 월 27만 원 급여를 받는다.

참여 어르신들은 흥해읍 내 도로변 쓰레기, 불법광고물정비, 연안 정화와 쓰레기 분리작업 등을 한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참여 어르신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역 어르신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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