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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대표 3파전'

2·27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 4명 선출 최고위원에 8명 등록
18일 경북·대구 합동연설회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등록일 2019년02월12일 21시26분  
2주 앞으로 다가온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대진표가 확정됐다.

12일 한국당에 따르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출마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당 대표 선거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선의 김진태 의원 등 3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는 후보자예비심사(컷오프) 없이 곧바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기호 추첨 결과 황교안 후보는 1번, 오세훈 후보 2번, 김진태 후보는 3번을 각각 받았다. 후보등록일인 이날 주호영·심재철·정우택·안상수 의원이 전대 연기 불가를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총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원내에서 조경태(4선)·김광림(3선)·윤영석·윤재옥(이상 재선) 의원과 함께 최근 ‘5·18 망언’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징계 회부된 김순례(초선) 의원이 등록했다. 원외에선 김정희 한국무궁화회총재, 정미경 전 의원, 조대원 경기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추첨 결과 김정희·윤재옥·윤영석·김순례·조대원·김광림·조경태·정미경 후보 순으로 번호가 부여됐다. 당헌·당규에 따라 선출직 최고위원은 총 4명이며, 이들 중 여성 1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청년최고위원은 기호순으로 신보라(초선) 의원과 함께 김준교·이근열·박진호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가 를 14일 오후 2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대전을 시작으로 18일 대구(대구·경북), 21일 부산(부산·울산·경남), 22일 경기(수도권·강원) 등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차기 당권은 23일 모바일 투표, 24일 전국 투표소 현장투표, 27일 전당대회장에서 진행되는 대의원 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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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 이기동 기자
  • 서울 정치경제부장. 청와대,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