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불러오면서 임산부들은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들을 깊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배가 나오면서 체형이 변하고 척추의 정렬이 무너져 그로인한 척추의 통증이 발생한다. 그래서 임신중에도 적절한 강도의 코어 운동은 필수라고 [3분 필라테스] 강사인 성나영 원장은 주장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임신중에도 적절하게 코어를 강화 시켜주는 운동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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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영 영 필라테스 원장이 버드 독 동작을 하고 있다. 



캣 스트레치&버드독Cat Stretch & Birddog


1. 네발자세를 만들어 준다. ( 두손은 어깨넓이로 두무릎은 골반넓이, 상체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게 밀어내 준다)

2. 마시고 준비, 내쉬는숨에 꼬리뼈 둥글게 말아 척추 사이사이 길게 늘려 스트레칭

3. 마시고 준비, 내쉬는 숨에 허리 가볍게 낮추고 가슴앞쪽 정면으로 밀어올려 흉추 신전

4. 3~4번 반복

5. 척추 골반 중립상태 유지하며 마시는숨에 한쪽다리 뒤로 길게 뻗기

6. 내쉬는 숨에 뻗은 다리 골반높이까지 들어올리고 다리와 반대쪽 팔 어깨높으로 뻗어주기 - 이대 척추와 골반은 항상 제자리. 정렬 무너지지 않게 주의

7.팔과 다리를 천천히 당겨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대로 엉덩이를 쌀짝 뒤로 낮춰서 양 손목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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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낭여 영필라테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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