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직거래장터 모습. 자료사진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오는 15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철구)과 함께 농축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정월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를 경찰청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삼겹살·미나리 등 다양한 먹거리의 시식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은 “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대폭 줄인 우수 농축산물을 지역 소비자와 경찰청 직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