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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경산시 하양읍 하양교회 교인 7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조산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하양교회(담임목사 김형국)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교인 7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조산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금락교부터 하주교까지 조산천 산책로 약 3km 구간을 집중 정비했으며, 설 연휴 동안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하천 수중·수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하양교회 김형국 목사는 "연휴 기간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여 깨끗해진 조산천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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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경산시 하양읍 하양교회 교인 7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조산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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