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현안 사업 행정력 집중 당부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39회 임시회를 11일 개회하여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쳤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11일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 간의 의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019년 군정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2월 개통하여 3월 정식개통을 앞둔 울릉일주도로를 시작으로 울릉공항 건설, 사동항 2단계공사가 완료되면 군민들의 기초생활권은 물론이며 교통과 물류, 관광 산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에 대비한 집행부의 역할이 어느 해 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에 정성환 의장은 관광산업 육성과 더불어 군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사업들이 안정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당부했다.

정성환 의장은 “새해 의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임시회인 만큼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드리는 알찬 회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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