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최정우 회장 100대 혁신 과제 중 하나인 포항250명·광양50명 인력 재배치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공생의 진정성을 보이며 ‘기업 시민’ 역할에 한발 다가가는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
김영환 포항뿌리회장은 “침체되는 지역 경제와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규모 축소 등 불투명한 실정에 포스코 같은 대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에 애향단체로써 환영하지 않을 수 없어 대시민 홍보에 나선 것”이라고 상생 분위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