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2019년도 첫 임시회

영천시의회는 13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2019년도 첫 임시회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제197회 임시회는 기획감사실, 홍보실, 미래전략실 등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와 회계정보과의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기업유치과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3일 개회식에서는 안규섭 의회사무국장이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현장방문, 울산시 남구청 우호교류 협약식 참석, 구제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근무자 격려 방문 등 비회기 중 의정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조창호 부의장(더민주당, 동부·중앙)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본회의장에서 실·국·소 집행부로부터 각종 현안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직접 보고를 받는다.

19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안 및 기타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박종운 의장은 “2019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계획된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영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들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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