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해 필요한 수선(집수리)을 지원해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6억5000만 원을 투입해 경보수 30가구, 중보수 33가구, 대보수 34가구 등 총 9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경보수 378만 원, 중보수 702만 원, 대보수 1026만 원)하고, 장애인(380만 원) 또는 고령자(50만 원)일 경우 주거약자의 이동·편의시설을 위해 추가로 편의시설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대상 주택을 방문해 수리 범위를 정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