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을 비롯한 강영구 군의원,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김국현 예천교육청 교육지원 과장, 김영학 군 체육회 상임부회장,권중섭 연맹 자문위원 및 각급 기관 단체장, 역대 회장과 육상연맹 이사 가족, 전지훈련 온 감독과 코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총회에서는 2018년도 수지 결산의 건, 2019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안 심의의 건, 신입이사 및 자문위원 입회 승인의 건을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그동안 육상연맹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장덕호 부회장이 군수 공로패를 권영오 총무이사가 경찰서장 공로패, 전영근 이사가 예천교육장 공로패, 신언석·이동직 사무차장이 예천군 육상 연맹 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2019년 신입 이사로는 김기호(고향식당)·장수원(언덕숯불)·진상재(쪽찌) 씨가 입회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도영기(전공무원)·윤창호(한화 손해보험 예천 점) 씨가 위촉됐다.
이상만 회장은 “척사대회는 윷놀이를 즐기면서 회원 간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자리”라며, “이사분들 올해 연초 군의 악재는 다 잊고 모두 군의 체육 현안 사업인 NFC(대한 축구종합센터)와 2021년 도민체전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학동 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사들을 격려하며 “예천군 육상연맹은 묵묵히 지역 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서 포트 체육 단체로 늘 감사하다”라며 “보다 더 나은 스포츠 예천도시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이사분들이 더 앞장서서 노력해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