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의 숲 캠프 참가자들이 1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및 방문고객 대상으로 야외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두연 숲체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