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연습
지역 공연예술인·단체를 위한 전문 공연연습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포항’이 오는 22일까지 2019년 제2차(4월~6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 1월 정식 개관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포항은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북 유일,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공연연습시설로 대 연습실 1개, 중 연습실 2개, 소 연습실 2개, 리딩룸 2개, 세미나실로 구성된 총 8개의 연습공간을 갖추고 있다.
무용연습
대관 공연예술인·단체는 연습시설과 함께 전자피아노·드럼 등의 악기와 음향장비, 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보면대·무용바·테이블 등 각종 집기도 이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1회에 대 연습실 2만원, 중 연습실 1만원, 소 연습실 5천원이며, 세미나실과 리딩룸은 무료이용 가능하다.

공연연습센터는 휴관일인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대관은 오전(10시-13시)·오후(14시-17시)·저녁(18시-22시)·전일(10시-22시)로 시간을 나눠 신청이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연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포항의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4-6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운영시설 홈페이지(bang.ark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관신청 결과는 2월 28일 정기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잔여 대관일에 대해서는 수시대관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연예술분야 예술가와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수익성 사업이 포함된 행사와 정치?종교성 행사는 제한되며, 경합 발생 시 지역 전문예술단체가 우선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포항(054-289-7962~4)로 문의하면 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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