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렬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드려진 3부 예배에서 ‘중앙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33명에게 4400만 원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손 목사는 "장학생들이 나라와 민족에 큰 인물이 되어 인류에 공헌해 줄 것과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성도들이 다음 세대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금해줘 감사하다"며 "교회의 사명이 사람을 키우는 것인 만큼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헌금과 기도해 달라"고 교인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