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

대구 수성경찰서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떨어진 돌에 차량이 부서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성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수성구 두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 위로 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돌이 떨어지면서 차량 4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돌은 1~5㎝ 크기로 30여 개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아파트 6층에 정원이 있는 점으로 미뤄 아파트에 사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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