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쾌거

한의사 국가고시에 대비해 특강을 듣고 있는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학생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최근에 치러진 2019년도 제74회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99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한의학과 졸업생 특강, 한의학도서관 운영, 스터디룸 운영, 모의고사 실시, 국시에 대비한 합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 4학년 재학생 99명이 응시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2017년도 제72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수석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작년 제73회 한의사국가고시에서도 재학생 106명이 전원 합격했다.

또 우수한 교육여건과 교육프로그램에 힘입어 지난 2014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최고 등급인 5년동안 인증을 받았다.

이번 제74회 한의사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달 18일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했으며, 총 746명이 응시해 721명이 합격(합격률 96.6%) 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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