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문경관광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마지막 겨울 나들이를 활기차게 보내고자 계획됐다.
청소년들은 사계절 썰매장 체험과 함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를 탐방하면서 유익한 여가활동의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가한 전준현(호서남초등5년)군은 “1년 전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눈썰매를 탔었는데 작년에 눈썰매와 물썰매 모두 탈 수 있어 특별했다”며, “그런데 올해도 체험에 참가하여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서 빨리가기 겨루기도 하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고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