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6·25전쟁 때 중국군(중공군) 진지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육박전을 벌여 전쟁영웅으로 불렸던 영국군 참전용사 고(故) 윌리엄 스피크먼의 유해가 들어오고 있다. 유족 대표인 튜즈데 엘리자베스 스피크먼(고인의 조카)은 "선친은 지난 2015년 방한 때 대한민국군과 국민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당시 받은 감동은 오래갔고 선친은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에 묻히겠다는 염원을 다졌다"고 말했다. 연합

1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6·25전쟁 때 중국군(중공군) 진지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육박전을 벌여 전쟁영웅으로 불렸던 영국군 참전용사 고(故) 윌리엄 스피크먼의 유해가 들어오고 있다. 유족 대표인 튜즈데 엘리자베스 스피크먼(고인의 조카)은 "선친은 지난 2015년 방한 때 대한민국군과 국민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당시 받은 감동은 오래갔고 선친은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에 묻히겠다는 염원을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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