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그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위축과 소비침체로 지역의 영세한 소상공인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안동의 원도심은 저녁에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상권은 급격이 쇠퇴하여 갈수록 빈 점포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빈 점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지금이야말로 상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빈 점포 건물주와 입주자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 수립을 주문하며, 점포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을 제안했다.
김상진 의원은 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드웨어에만 치중하는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이제는 정책의 답을 사람중심, 현장중심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에 투자해야 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