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대 대외협력과 일행이 미국 콩코드대 방문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 일행은 12일~13일 양일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콩코드 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해외파견 프로그램 협의와 현장시설 점검을 위해 진행됐으며, 콩코드 대학교 켄드라 보게스(Dr.Kendra Boggess) 총장을 만나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방안,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개발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향후 많은 학생들의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콩코드 대학교의 도서관, 기숙사 등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ESL 강의 등 어학 관련 커리큘럼을 참관했다.

안동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콩코드 대학교와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 우리 대학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 경쟁력 및 영어능력을 강화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지난해 11월, 미국 콩코드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현재 안동대 학생 2명이 현지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수학 중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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