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11분께 불이 난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사우나 건물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 등 소방당국이 발화추정지점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19일 오전 7시 11분께 불이 난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사우나 건물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 등 소방당국이 발화추정지점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대구 중구 대보사우나 화재로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중상자 중 A씨(70)가 20일 새벽 4시 30분께 숨을 거뒀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3명이 숨졌으며 다른 2명의 중상자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차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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