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선도 지역 현안사업 공동대응 약속

상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출신 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 및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도의원은 자유한국당 남영숙(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의원과 김진욱(건설 소방위원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선(저출산 고령화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 등이다.

간담회는 국·소·단장들의 현안사업 설명과 협조사항 당부에 이어 도의원과의 토론을 통해 쟁점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는 도비 지원이 필요한 33개 사업에 대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유치와 국가 철도망 조기 구축 및 상주역사 건립 등 지역 미래를 선도할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상주시와 도의원들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조성희 부시장은 “지난해 상주시가 이뤄낸 많은 성과들은 여기 계신 도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리 시의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지역 도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상주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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