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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들이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8일 효암채플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824명(국내 423개 고교 694명·해외 39개국 109개 고교 130명)이 참석해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영춘 입학처장의 개회로 시작한 입학식은 △기도(학생처장) △말씀(교목실장) △축사(총장) △신입생 선서 △축복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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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흥 총장이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에서 신앙의 기쁨, 배움의 기쁨, 주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시고 이웃과 주변을 위해 문제해결을 잘하는 지혜로운 한동인, 창의로운 한동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약속의 세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교내에서 신입생 예비교육인 한스트(HanST, Handong Spiritual Training)에 참여해 팀 모임과 여러 가지 특강, 레크레이션, 학교기관과 학부 소개, 레지덴셜 컬리지(Residential College) 제도 소개, 명예 서약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동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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