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824명(국내 423개 고교 694명·해외 39개국 109개 고교 130명)이 참석해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영춘 입학처장의 개회로 시작한 입학식은 △기도(학생처장) △말씀(교목실장) △축사(총장) △신입생 선서 △축복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입생들은 ‘약속의 세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교내에서 신입생 예비교육인 한스트(HanST, Handong Spiritual Training)에 참여해 팀 모임과 여러 가지 특강, 레크레이션, 학교기관과 학부 소개, 레지덴셜 컬리지(Residential College) 제도 소개, 명예 서약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동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