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2018학년도 제19회 학위수여식에서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왼쪽)이 석사학위 졸업생 대표 김수경씨(간호학과, 가운데)에게 학위기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경운대학교 2018학년도 제19회 학위수여식이 20일 학교 경운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석·박사 51명,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28명, 학사 955명 등 총 1034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다.

우수졸업생 시상에서는 김수경 씨(간호학과)가 대학원 성적최우수상, 윤동현 씨(임상병리학과)가 학과 성적최우수상, 정경만 씨(최고위관리자과정)와 김은석 씨(사회체육학과)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경운대학교 전용 이착륙장 및 비행교육원, 항공운항학과 실습 생활관 등이 위치한 전라남도 영암군의 전동평 군수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20년 역사의 대학이 수많은 명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국내 명문대학의 반열에 이르렀다”며“이러한 자부심으로 훗날 다시 만날 때 서로에게 자랑스러운 경운인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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