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 등 안내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구미시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현장 건설사 협력업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석유소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대형공사현장 내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현장 건설사 협력업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석유소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석유제품 관련 위반행위가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 업소보다 공사현장, 대형차고지 등 업소 외 장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저유소 화재사고 등 석유제품 저장 및 사용 시설 관련 대형사고에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점을 고려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교육은 석유제품 바로알기와 가짜석유의 폐해, 윤활유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 공사현장에서 위반하기 쉬운 석유사업법 법령 등 석유소비자를 위한 알기쉬운 석유제품 눈높이 교육으로 진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석유시장 확립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강화 뿐만 아니라 석유사업자 및 사용자 교육과 계도 등 위반행위 사전예방을 강조하고 아울러 석유제품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공익단체 등과의 합동교육 및 가두홍보 등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