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접수

지난해 개최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 모습.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예비귀농인 및 1~3년차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9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생 70명을 모집한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 정착반 교육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인이 알아야 할 귀농 귀촌 지원 방법 및 절차, 법률상식, 농기계 임대요령, 과수원 개원 요령 등 작목별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갈등 해소방안과 경영전략 짜기와 같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 농업용어 등이 생소한 예비농사꾼들을 위해 기초 재배학과 작물기초강의를 추가로 신설해 신규농업인들이 강의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육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신규농업인교육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영주농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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