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대상 공공근로사업 최종 확정

▲ 26일 오전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만 부군수 주재로 2019 상반기 공공근로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성주군
성주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6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공공근로 참여자 선정과 관련해 이만 부군수(공공근로심의위원회 위원장)주재로 당연직 5명과 위촉자 7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공공근로사업 선발기준과 신청자 선발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으며, 신임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총 65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공공시설물관리와 읍·면 환경정비활동에 투입된다.

이만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결과에 대해 심의위원들에게 감사의 표시와 함께 “군민 일자리 창출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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