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포항성모병원·강릉아산병원
한울본부는 올해 10억 원을 지원해 주민 2200명을 대상으로 무상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의료사각지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 종합건강 검진지원사업은 타 원전본부와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