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희망문화 복지 10인대상

▲ 이오숙 대구 북부소방서장
이오숙 대구 북부소방서장이 2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희망문화 복지 10인대상’에서 국가안전 재난복지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문화와 복지, 교육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하는 자리다.

이날 이 서장은 영남지역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서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외계층이나 주택화재에 대비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널리 보급하도록 힘쓴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서장은 “안전이라는 토양위에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