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전경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해 8월 29일부터 수행한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한울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타 발전소 사례를 모두 반영해 격납 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정밀확대점검과 정비를 통해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원자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유로 설치 등 설비를 개선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한울 1호기는 3일 0시를 기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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