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협회장·경영자총협회장 공동명의 상장



▲ 구미사곡고등학교 지용기 교사가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 시상식에서 한국언론인협회장 및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공동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 지용기 교사가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 시상식에서 한국언론인협회장 및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공동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시상식은 봉사와 나눔의 사회공헌 문화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있다.

지용기 교사는 지난 2016년부터 헌혈동아리를 조직해 꾸준히 사제동행 헌혈활동 및 헌혈증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작년부터 효자봉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교사 본인도 239회 헌혈을 하며 받은 헌혈증들을 기부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체험사례수기도 학생들과 헌혈증 기부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등 학생들과 함께 이뤄낸 작은 기적들에 관한 이야기다.

전만영 사곡교장은 “앞으로도 지도교사가 다양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나눔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도할 수 있게 여건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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