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경북동부HRD협의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한국산업안력공단 직업능력개발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모임인 ‘경북 동부 HRD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은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모임인 ‘경북동부 HRD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힘을 맞대기로 했다.

경북동부HRD협의회는 영남산업(주)을 비롯한 21개 기업이 모여 만든 단체로, 정부 추진사업인 일학습병행·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학습조직화·숙련기술전수사업 등에 참여해 HRD담당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희망기업과 학교에 전수하고 있다.

경북동부HRD협의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에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Selp-Leadership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능력개발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기업이 근로자 역량향상 기회를 갖고, 기업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경북동부지사는 협약식을 통해 이들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 CI가 담긴 명함을 지급, 보다 적극적인 정부지원사업의 기업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은희 지사장은 “경북동부지사와 경북동부HRD협의회가 힘을 모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HRD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직업능력개발 사업참여 및 근로자 능력배양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