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포항 초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첫 등교를 하고 있다.
포항 초곡초등학교가 4일 새 학기를 맞아 처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 2017년 12월 15일 첫 삽을 뜬 초곡초는 연 면적 1만2813㎡에 40학급 1249명 수용계획이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에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녹색인증 설계는 물론 다목적강당·급식소·시청각실·도서실 등을 갖췄다. 지난달 26일 준공해 지난 1일 개교했다.

한편 개교 준비를 위해 각 분야별 기술자들이 2월 준비 기간에 건축마감공사와 공기질측정, 기계설비는 화장실·조리실 위생(급식)기구, 전기는 방송통신장비·전열 기구 등 사용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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