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난 1일 취임한 마숙자 신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과 단결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 교육장은 첫째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교육행정 실천, 둘째 모든 학교 현장에서 지식이 아닌 지혜를 넓히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셋째 자신의 업무에 자율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구현, 넷째 구성원들과 소통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마 교육장은 1981년 영천북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97년 군위교육지원청 장학사, 구미교육지원청, 칠곡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과, 화랑교육원 연구관, 경상북도교육청 기획조정관, 정책과장, 초등 과장 등을 지냈다.

특히 교직 생활 중 석·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업에 대한 열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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