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최재원, 김미옥 선수가 ‘2019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를 차지했다.경산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김성곤) 최재원, 김미옥 선수가 지난달 22일부터 3월 3일까지(10일간) 개최된 ‘2019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19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동계훈련 후 참가한 첫 경기로 훈련의 성과를 가름하기 위한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 경산시청 테니스팀은 다가오는 도민체전 뿐만 아니라 올해 테니스팀의 경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 성과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앞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최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돼 매우 고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까지 4일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년 만에 경산에서 개최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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