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납세자의 날 맞아

▲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가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권순박(왼쪽)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대표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4일 대강당에서 제 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납세의무 성실이행 및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나주영 대표는 경영의 투명성을 위해 엄격한 내부회계제도를 통해 부적절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도경영에 힘을 쏟아 왔다.

특히 조선 수주절벽과 건축경기 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품질력 향상과 신제품 개발로 포항 경제성장과 고용안정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매년 여름철 저소득층 급식지원 봉사활동 및 겨울철 독거어르신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김치 전달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 나서 귀감이 됐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래곤보트팀을 결성해 포항과 부산에서 열린 대회 참가를 통해 노사상생에 힘을 쏟아 노사 분규없는 우수 노사문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나주영 대표는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지역 산업발전과 장애인 복지향상에도 힘을 보태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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