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를 가르며 그린 독도' 주제
3월 한 달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김숙희 작가와 전시작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이달 31일까지 ‘하늘과 바다를 가르며 그린 독도’라는 주제로 김숙희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대한민국 국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과 역사 왜곡을 지탄하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바람을 타고 힘찬 날갯짓 하는 괭이갈매기와 독도의 뜨거운 일출과 파도를 스케치한 김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김숙희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경상북도미술대전 특별상, 신라미술대전 최우수상, 정수미술대전 정수상 등의 입상 경력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미술축전, 신라미술 초대작가전, 한·러수교 21주년 기념 초대전 및 국제전, 기타 단체전 130여 회, 한국화가 세계를 스케치하다 현지전 6회 등의 전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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