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도청 이전 신도시이다. 2008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경상북도청 이전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되었고 2016년 2월 대구광역시에 있던 경상북도청이 신도시 내부에 이전하였다

면적은 10.97㎢(안동 6.34, 예천 4.63)이며 목표 인구는 10만명(100인/ha)이고, 총 3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예천군에서 가진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셩부도청 신도시 조성에 대해 “1단계는 너무 급하게 만들었다. 늦더라도 2단계는 도시디자인을 행복지수에 맞춰 새롭게 해야 한다”며 “부족한 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을 많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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