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 받아

영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정병기 경위가 ‘2018년 하반기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발돼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과 인증배지를 받았다.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정병기 경위가 ‘2018년 하반기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발돼 지난달 28일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과 인증배지를 받았다.

정 경위는 2014년 7월부터 외사업무를 맡아 오면서 외국인의 임대보증금 문제, 가정폭력 피해 결혼이주여성 체류기간 연장 등 체류 외국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 해주면서 ‘외국인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려오고 있다.

특히 정 경위는 2018년 하반기 외사치안정보수집 실적 경북청 1위, 2018년 하반기 다문화 치안활동 실적 경북청 1위 등의 실적으로 이번에 선정돼 2016년에 이어 경북청 최초로 2회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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